2023. 2. 27. 23:37ㆍ여행/스위스 교환학생
이번에는 런던에 왔어요.
런던이 많은 저가항공사의 허브라, 항공권이 엄청 싸서 좋았어요.
게다가 2019년부터 한국인은 자동 출입국 심사가 가능!
히드로에서 패딩턴역까지는 히드로 익스프레스, 엘리자베스 라인, 피카딜리 라인이 있는데, 30분, 50분, 1시간 반 정도 걸려요.
가격도 꽤나 차이 나니까 예산에 맞게 골라보세요.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미리 예약하면 엄청 싸다고 합니다!
숙소에 짐을 놓고, 처음으로 간 곳은 내셔널 갤러리예요.
입장료는 무료!
뮤지컬을 보려 했는데, 레미제라블이 좋은 자리가 안 남아서 위키드를 봤어요.
오즈의 마법사의 2차 창작인데, 사실 영어가사를 듣기 힘들긴 했어요.
근데 뭐 한국어로 된 뮤지컬도 못 알아듣는데 무슨 상관인가 싶어요.
Defying Gravity는 진짜 잘 부르더라고요.
다음날 처음 일정은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버킹엄 궁전에 갔어요.
코번트 가든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다음은 테이트 모던.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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