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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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 Budapest(2022/11/05 ~ 2022/11/08) 2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와서 다뉴브 유람선을 타기 위해 강가로 왔어요. 내려서는 잠시 기념품 샵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패드로 다 같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봤어요. 다음날은 부다페스트 전통시장에 갔어요. 맞다 헝가리 러쉬가 정말 싸요. 한국의 반값정도 되는데, 저희는 항공기 100ml 제한에 걸려서 많이 사 오진 못했어요. 도착한 그레이트 마켓 홀! 점심으로는 시장 음식을 먹어봤는데, 가격은 조금 있지만 셋 다 맛있었어요. 왼쪽은 약간 피자 형식으로 촉촉한 빵위에 원하는 토핑을 얹는 음식인데, 신선한 치즈와 채소가 빵이랑 잘 어울렸어요. 오른쪽은 감자와 소시지인데, 독일에서 먹은 것 같이 역시 육즙이 넘쳤어요. 아래는 아마 굴라쉬였었던 듯? 시장에서 나와서는 다뉴브 강을 따라 걷다가 겔라트 힐..
2023.02.13 -
부다페스트 - Budapest(2022/11/05 ~ 2022/11/08) 1
이번에는 부다페스트에 갔어요. 동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중에 부다페스트 야경이 더 아름답고, 항공권이 싸서 이곳으로 왔어요. 참고로 헝가리는 유로가 아니라 독자 화폐인 포린트를 사용해서 환전을 해야 해요. 저희는 시내의 유명한 환전소에 갔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근처 은행에 가서 환전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환율이 나쁘지 않았어요. 사설 환전소보다 은행이 훨씬 환율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4명이라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소를 구했는데, 정말 넓은 아파트가 하루에 2만 원이었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환전을 위해 시내에 갔는데, 역시 동유럽이라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헝가리는 스타벅스 가격이 정말 쌌어요. 사실 스위스에 있다가 다른 곳을 여행하면 물가가..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