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 Budapest(2022/11/05 ~ 2022/11/08) 2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와서 다뉴브 유람선을 타기 위해 강가로 왔어요.
내려서는 잠시 기념품 샵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패드로 다 같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봤어요.
다음날은 부다페스트 전통시장에 갔어요.
맞다 헝가리 러쉬가 정말 싸요.
한국의 반값정도 되는데, 저희는 항공기 100ml 제한에 걸려서 많이 사 오진 못했어요.
도착한 그레이트 마켓 홀!
점심으로는 시장 음식을 먹어봤는데, 가격은 조금 있지만 셋 다 맛있었어요.
왼쪽은 약간 피자 형식으로 촉촉한 빵위에 원하는 토핑을 얹는 음식인데, 신선한 치즈와 채소가 빵이랑 잘 어울렸어요.
오른쪽은 감자와 소시지인데, 독일에서 먹은 것 같이 역시 육즙이 넘쳤어요.
아래는 아마 굴라쉬였었던 듯?
시장에서 나와서는 다뉴브 강을 따라 걷다가 겔라트 힐이라는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마지막 저녁은 남은 포린트를 다 털었어요ㅋㅋㅋ
안녕~